자궁종양은 자궁 내 발생하는 종양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자궁종양이 발생하는 이유와 나타나는 증상이 모두 상이하기 때문에 원인과 자궁 혹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정밀 진단을 시행해야 합니다. 양성 자궁종양은 비교적 천천히 성장하며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기 때문에 악성 종양과 다르게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하며 생명에 위협을 주지 않으나
신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악성 자궁종양은 성장 속도가 비교적 빠르며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다른 부위로 침범해 전이되며 치료 후에도 재발이 잘 되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자궁종양은 원인에 따라, 위치에 따라, 또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다양한 자궁 혹 증상을 발생시킵니다. 대표적으로 생리 과다 현상, 생리주기변화,
생리통 등의 생리 관련 문제를 발생시키며 이외에도 만성적 출혈에 의한 빈혈, 두통, 신경쇠약, 우울감 등의 신체적 문제와 함께 심리적인 변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골반내진을 통해 작은 솔로 자궁경부의 세포를 묻혀 자궁경부나 질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비정상 세포유무를 관찰하는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입니다.
[자궁경부암 진행과정] 자궁 경부 HPV 감염 ▶ 자궁 경부 상피이형증 ▶ 상피내암 0기 ▶ 자궁경부암 1,2,3,4기
※ '초기 무증상'의 자궁경부암은 암의 전단계(자궁경부 상피이형증과 0기암)에만 발견되어도 100%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암으로 발생되는 특징 : 성교 후 출혈, 월경 이외에 비정상적 출혈, 악취가 나는 분비물 또는 출혈성 분비물, 배변 곤란, 하복부와 하지의 통증, 대하증

- 검사 대상 : 20대 이상의 성 접촉이 있는 여성은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이 꼭 필요하며, 30대 이상은 6개월에 한번씩 검사가 필요합니다. (70세까지 정기검진 권장)
- 검사 시기 : 생리 기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생리가 끝난 직 후 검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검사

유방암세포는 대부분 모유가 지나는 통로인 유관을 둘러싼 상피세포에서 처음 생성되곤 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암세포는 자체의 조절 기능에 의해 정상적으로 사멸되지 않고 과다하게 증식하여 유방에 악성 종양을 형성하게 되며 특히 유방에 다량 존재하는
림프관 및 혈액을 타고 주변의 겨드랑이 림프절이나 다른 조직으로 침투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이가 발생하기 전 유방암 초기증상을 빨리 발견하여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증상으로 흔히 나타나는 형상은 멍울이 만져지거나 피부가 두꺼워지는 것입니다.
통증이 업슨 멍울이 유방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만져질 수 있지만 이는 유방암 증상이 아닌 양성 질환에서도 자주 만져지는 증상이므로 반드시 감별을 위한 유방암 검사가 필요합니다.
유방암 증상이 점차 진행됨에 따라 유두에서 피와 함께 분비물이 나오거나 표피가 비늘처럼 벗겨지고 지속적으로 습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난소암 검사

난소암은 여러가지 형태로 자라며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 다음으로 많이 있는 생식기관 암이며 조기 발견이 치료의 첩경입니다.
나이가 많은 부인에게 많고 양측 난소에 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난소에 원발하는 원발암이 있고 다른 장기,
즉 자궁이나 소화기 계통의 암에서 옮겨서 생기는 속발암이 있습니다.
난소암은 자각 증세가 거의 나타나지 않으므로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받으셔야 진단이 가능하므로 6개월마다 실시하는 자궁암검사와 같이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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