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산부인과

산후검진

산후검진은 출산 후 자궁이 임신 전 크기로 돌아왔는지 자궁 수축 체크에 이어 양쪽 난소가 정상인지, 회음부 절개 부위가 잘 아물었는지 확인하고
골다공증, 산후통 등 출산으로 약해진 여성의 건강을 확인하여 여성질환의 위험과 후유증을 예방하여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검진입니다.
※ 산후 후유증 : 빈혈, 요통, 치질, 회음부 문제 등

일반 산후검진

자궁경부암 검사+자궁초음파 검사

웰빙 산후검진

자궁경부암 검사+자궁초음파 검사+골밀도 검사+혈액 검사(비타민D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빈혈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자궁경부는 출산 시 10cm가량 확장되고 이후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므로 큰 변화를 격는 부분이라 검사는 필수 입니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여성 암 중에서도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골반내진을 통해 작은 솔로 자궁경부의 세포를 묻혀 자궁경부나 질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비정상 세포유무를 관찰하는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입니다.
[자궁경부암 진행과정] 자궁 경부 HPV 감염 ▶ 자궁 경부 상피이형증 ▶ 상피내암 0기 ▶ 자궁경부암 1,2,3,4기
※ '초기 무증상'의 자궁경부암은 암의 전단계(자궁경부 상피이형증과 0기암)에만 발견되어도 100%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암으로 발생되는 특징 : 성교 후 출혈, 월경 이외에 비정상적 출혈, 악취가 나는 분비물 또는 출혈성 분비물, 배변 곤란, 하복부와 하지의 통증, 대하증

- 검사 대상 : 20대 이상의 성 접촉이 있는 여성은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이 꼭 필요하며, 30대 이상은 6개월에 한번씩 검사가 필요합니다. (70세까지 정기검진 권장)
- 검사 시기 : 생리 기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생리가 끝난 직 후 검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초음파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이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이 되었는지, 자궁내막에 잔류된 태반은 없는지, 자궁과 난소에 혹이 없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태반이 자궁에 잔류할 경우 자궁벽에 출혈이 발생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대개는 출혈과 적색 오로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아주 미세한 태반 조각은 별도의 검사를 받아야 알 수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

산모의 수유기간이 길수록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 임신 중이나 수유기에는 임산부의 몸에 있던 칼슘이 태아에게 이동해 뼈가 약해지는 골 소실이 일어나기도 하므로 산후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의 위험도를 측정하고 이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액검사

[비타민D 검사]
비타민D의 결핍은 체내 칼슘과 인산 부족을 가져와 골다공증과 같은 뼈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어 건강검진을 통해 미리 몸의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기능 검사]
인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기능은 임신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그 기능이 항진될 수 있으므로 출산 후 일부 산모에게 갑상선 기능 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면 체중이 감소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니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빈혈검사]
임신으로 생긴 빈혈은 산후에 과도한 오로의 분비 또는 수술 부위의 출혈로 인해 지속될 수 있으니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산모가 빈혈이 있을 경우 산후우울증이나 모유수유 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검진을 통해 정확한 헤모글로빈 수치를 확인, 빈혈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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